[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쌍림동 백설요리원에서 '다담으로 만드는 나만의 야식 요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2주간의 온라인 레시피 공모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17명의 본선 진출자가 야식 요리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백설요리원 강사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다담 강된장'을 활용한 메밀국수 요리법을 소개했다.
콘테스트 심사에는 최성은 셰프와 백현숙 백설요리원 강사, CJ제일제당 관계자 2명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총 40분에 걸쳐 최종 완성된 참가자의 야식 요리는 간편성과 편리성, 독창성, 맛 등을 중점을 두고 평가됐고 백설 다담 활용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심사 결과 '얼큰한 찌개'를 활용한 '다담은 두부버거'를 선보인 이희정씨가 1등을 차지해 CJ제일제당 상품권 30만원을 받았다.
2등은 '부대찌개'로 '순대다담(순대볶음)'을 요리한 정소영씨가, 3등은 '얼큰한 찌개'와 '청국장 찌개'로 야식 메뉴를 선보인 이희진씨와 김신자씨가 차지했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레시피는 CJ제일제당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kr)에 올려 정보를 공유하고 레시피 북도 제작해 샘플링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설 다담 담당 박현웅 부장은 "그동안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왔고 이번 콘테스트에서도 이색적인 레시피가 많이 탄생했다"며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소비자가 백설 다담을 활용한 간편하고 맛있는 야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이나 SNS, CJ더키친 홈페이지 등에서 최대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을 넣은 찌개양념 브랜드다.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쌍림동 백설요리원에서 '다담으로 만드는 나만의 야식 요리 콘테스트'가 열린 가운데 '다담은 두부버거'로 1등을 차지한 이희정씨(가운데)가 최성은(왼쪽) 셰프, 백현숙 백설요리원 강사와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