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을 앞두고 5일 부산은행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성세환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거래은행으로 부산은행을 지정한다.
또한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축제와 불우이웃돕기,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기타 지역단체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양사의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7일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기장군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
◇5일 부산은행 별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강명구(왼쪽)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와 전재영 부산은행 수석부행장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