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제로투세븐, 베이비페어 참여

입력 : 2013-08-06 오전 8:44:0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제로투세븐(159580)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란 콘셉트로 2년째 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한 두 기업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 육아 상담, 상품 할인 혜택,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매일유업은 지난 23회때 방문자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모유영양성분 분석'과 '아기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매일유업 부스에 모유 45㎖를 저장팩에 얼려오면 분석을 거쳐 결과를 이메일로 전송해주고, 아기똥 사진이나 특이사항을 적어오면 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토미티피 부스에서는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기념으로 한정 출시한 왕실 젖병과 유축기 등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궁중비책 부스에서는 갖고 싶은 제품을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소망카드 이벤트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인기 제품의 샘플을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 부스에서는 양사의 대표 브랜드인 앱솔루트, 맘마밀, 궁중비책, 토미티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참여만으로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매일유업·제로투세븐의 에어볼게임, 제로투세븐의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친구맺기'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사전 이벤트 참가는 베이비페어 매일아이 사이트(http://befe.maeili.com)에서 할 수 있다.
 
김영희 제로투세븐 홍보팀장은 "지난 23회 베이비페어 1대 1 육아 상담은 무려 3000건이 넘었고 현장 이벤트는 최대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에 양사는 그동안의 베이비페어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속 있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0세~7세까지를 위한 임신·출산·육아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유아동 종합몰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제로투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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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