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낙폭 축소 중..내수주 선전

입력 : 2013-08-07 오전 9:58:0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6% 내린 1893.4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6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9억원, 2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계(0.9%), 의약품(0.7%), 보험(0.5%), 전기가스(0.4%)업종은 상승하는 반면 운송장비(1.5%), 전기전자(1.4%), 의료정밀(0.8%)업종은 하락중이다.
 
STX조선해양(067250)STX엔진(077970)은 경영정상화 기대로 각각 5%, 6% 급등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노조 파업 우려에 3.0% 급락중이며 삼성전자(005930)는 애플과의 특허 소송 판결을 앞둔 경계감에 1.7%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2% 오른 558.72에 거래되고 있다.
 
세금 추징에 2분기 순익이 급감할 것이란 우려로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서울반도체(046890)는 3% 반등하고 있다. 
 
플렉스컴(065270)은 2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2.8% 급등중이다. 플렉스컴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도 7.6% 상회했다.  지난 2일 호실적을 공개한 비에이치(090460) 역시 동반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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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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