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 6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번 여름캠프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어린이 65명과 대학생멘토 등 총 95명이 참여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치료와 레크레이션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KDS나눔재단 대학장학생 15명이 자원봉사자 멘토로 참여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원은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소외계층 초청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봄·가을에는 도서산간 어린이 초청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