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5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9거래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27억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67억원 증가한 92조2496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214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 47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26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74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36억원 감소한 53조7413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9618억원 증가한 69조3158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9305억원 증가한 343조5499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1조1624억원으로 전일보다 5896억원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