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8일
SK증권(001510)은 "2차전지 시장 급성장속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기차(EV)에 들어가는 2차전지 후공정장비 1위 기업인
피앤이솔루션(131390)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기후변화, 미국과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등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형 2차전지가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작년 142억달러에서 2020년 536억달러, 2030년 1300억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3년간 피앤이솔루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16.3%와 2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