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G전자가 전날 실망스러운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LG전자는 2600원(-3.72%) 하락한 6만 9800원에 거래중이며 4일째 하락세다.
LG전자는 삼성, 대우, CLSA, 제이피모 순으로 매도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전일 지난 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1014억원으로 영업이익률 0.8%였고, 본사 기준으로 보면 영업손실 309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의 전망치였던 24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국내 증권사들은 23일 LG전자가 전날 기대치를 크게 밑돈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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