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선수들과 각 사령탑과 소감을 들어보는 행사인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4일 오전 10시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프로 10구단과 대학 5개팀, 상무까지 총 16개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씩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김주성(동부)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태술(KGC인삼공사) ▲조성민(KT) ▲김종규(경희대) ▲최준용(연세대) ▲이종현(고려대) ▲윤호영(상무)을 비롯해 ▲김승현(삼성) ▲김시래(LG) ▲전태풍(오리온스) ▲이현호(전자랜드) ▲강병현(KCC) ▲이재도(한양대) ▲이대혁(건국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대회는 오는 15~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역시 스포츠전문 케이블TV 방송 3사(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SBS ESPN)를 통해 안방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열린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의 초대 우승은 상무가 차지했다.
◇2013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 참석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