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소닉의 3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37% 증가한 217억원,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전환한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은 3192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의 5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손떨림보정(OIS)의 성장 가능성이 아직은 유효하기 때문"이라며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노트3의 멀티모델 전략과 맞물려 4분기 채택 가능성이 있고,
LG전자(066570) G2의 판매량 확대시 밴더 확대 수혜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OIS와 스마트 토이는 본격 출시가 지연됐지만 4분기 출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에 내년 큰 폭의 실적성장이 유효하다는 점에 대한 큰 그림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