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
CJ(001040) 계열사에서 활용하던 CJ ONE 포인트를 지난 1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CJ제일제당 제품 구매 시 CJ ONE 카드를 제시하면 1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CJ제일제당 제품 구매 금액의 0.2%는 CJ ONE 포인트와 이마트 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된다.
CJ ONE 카드는 현재 회원 수가 1400여만명이며, 이마트의 멤버십 가입 고객 수는 1900여만명에 달한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CJ ONE 카드 적립 또는 사용 고객이 연간 누계로 약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CJ제일제당 행사상품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CJ ONE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추석 성수기 시즌까지 지속적인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CJ ONE 혜택을 받으려면 홈페이지(www.cj.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전국 CJ 제휴사(
CJ CGV(079160),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매장에서 CJ ONE 카드를 현장에서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전진철 CJ제일제당 식품기획관리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포인트카드의 한계를 넘어 식품, 외식과 문화, 유통을 하나로 아우르는 보다 진화된 서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