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남화토건(091590)이 정부가 무안일대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남화토건은 가격상승폭까지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전라남도 무안군 일대를 관광휴양단지·농공단지 등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촉진지구를 지정고시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무안일대 개발 결정으로 최대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체는 남화토건"이라며 "남화토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무안CC는 개발군 일대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자산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