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유아용품 관련주가 중국 시장 확대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르면 올해말 30년 넘게 유지됐던 산아제한정책이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아제한정책이 폐지된다면 한족이 자녀 출산을 늘리면서 영유아 수가 늘고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도시에 사는 한족의 절반이 둘째를 가질 때 매년 150만~250만명의 영아가 더 태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