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프로캐피탈이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어음(CP) 신용등급평가에서 기존‘A3’에서‘A3+’로 상향 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나이스신평과 한신평은 신용평가서에서‘지속적인 자기자본 확대, 제한적인 자산운용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본 적정성 확보, 차입금 축소 등에 힘입어 회사의 재무안정성 제고 및 영업수익성이 향상된 점’등 을 등급상향의 요인으로 꼽았다.
아프로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회사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회사 신용상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의 안정성 제고,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영업력 강화, 영업채널의 다변화 등 다양한 측면의 긍정적 효과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캐피탈은 지난 2004년 6월에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2009년 11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에 편입, 지난 5월 사명을 `한국IB금융에서 아프로캐피탈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