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는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며 코스닥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8포인트(0.07%) 상승한 1914.3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날에 이어 전기전자(외국인 +526억, 기관 +230억)를 중심으로 각각 514억원, 13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억원 매도 우위다.
기계(+2.29%), 운수창고(+1.14%), 통신(+1.13%), 의료정밀(+1.25%), 화학(+0.56%)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1.71%), 은행(-0.85%), 보험(-0.63%), 증권(-0.6%), 유통(-0.5%) 등이 내리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개시되면서 6.12% 상승 중이다.
한국가스공사(036460)가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평가와 함께 유상증자 우려감이 떠오르는 가운데 장중 4% 넘게 하락하다 현재 1.7%까지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 지수는 2.58포인트(0.47%) 상승한 553.43이다.
외국인이 8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37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4.55원 상승한 1119.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