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 가로수길 'LG G2 스트리트'로 낙점!

입력 : 2013-08-15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LG전자가 강남 가로수길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2'와 관련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었다.
 
LG전자(066570)는 전략 스마트폰 LG G2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패션의 메카 가로수길에서 오는 18일까지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강남(Gangnam)과 가로수길(Garosugil)의 이니셜이 모두 G인 점에 착안해 이곳을 G2 스트리트로 낙점했다"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할인 혜택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 유명 레스토랑과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 매장과 제휴를 맺어 경품 응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주말에는 콘서트와 패션쇼, 자선경매, 노래자랑, 영화상영, 힐링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열었다.
 
LG전자가 '카페 코코부르니'와 함께 연 'LG G2 스토어'는 다음달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벤처, 갤러리, 요리 등의 분야에서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20여 회사 CEO들의 특강도 마련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LG G2와 가로수길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LG G2의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2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오는 18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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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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