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영어 말하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EBS Speaking'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BS Speaking'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ebsspeaking.co.kr)에서 제공되는 화상영어교육 서비스이다.
화상영어 학습을 위한 사전 동영상 학습과 학습 후 관련 주제에 대한단어학습, 읽기, 쓰기 등의 IBT 자기 주도 학습 과정을 주5회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과정으로 Phonics, 입문, 기본, 심화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초·중등 영어 교과 내용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다.
성인들을 위한 시니어 과정으로는, 생활회화, 여행연수, 비즈니스 등 총 3단계의 학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영어 기초부터 해외 여행, 출장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전에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레벨 테스트와 2번의 화상영어학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EBS Speaking'은 월 2만9900원부터 제공되며 3/6개월 수강선택 시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중 EBS Speaking에 등록하는 수강자는 3만원 상당의 웹캠과 헤드셋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