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대학생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2013 미래에셋증권 금융캠퍼스 3기'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 글로벌인재상, 취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대학생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과 금융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와 금융상품 마케팅 전문가는 물론 인사담당자와 외부 강사들이 초청돼 직접 강연에 나섰다.
주요 강의에는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의 '애널리스트 24시', 김전욱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부문 부장의 '금융회사 마케터로 살아가기' 등 금융업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채워졌다.
더불어 대학생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글로벌 인재상과 취업을 에 대한 강의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내 최연소 창업자로 유명한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선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강의는 참석자들이 세상을 좀 더 넓게, 다르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경탁 미래에셋증권 WM비즈니스팀장은 "금융업이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가는 만큼 대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업에 올바른 인식 속에 금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금융캠퍼스는 1년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