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 지수가 1870선에 안착해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23일 오후 2시7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31포인트, 1.42% 오른 1875.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12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698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75%), 전기전자(3.2%), 제조업(2.07%)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67%), 은행(-0.43%), 음식료품(-0.13%) 만이 하락하고 있다.
파미셀(005690)이 줄기세포 사업 부문 실적 호조와 신설된 케미컬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18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1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14포인트, 2.15% 오른 528.78을 기록하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확대 수혜주로 꼽히는
디스플레이텍(066670)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재 12.6%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