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증권(039490)(대표이사 권용원)이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ELS 368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청약 기간은 오는 8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가 최종기준가격결정일까지 1회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세전)를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종기준가격결정일까지 1회도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의 102%(세전)를, 100% 이상 12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2%와 지수상승률의 70%(최대수익 16%,세전)를 지급한다.
'키움증권 ELS 369호'는 CJ와 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상품으로 청약 기간은 8월26일부터 8월29일까지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CJ,효성)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년 6개월, 2년), 80%(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42%(연 수익률 14%)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42%(연 수익률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가입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에서 할 수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