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사조해표(079660)는 국내산 돼지와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통살을 더해 돼지고기 본연의 맛과 육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합성착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고,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을 사용했다.
제품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 200g이 3300원, 340g이 5200원이다.
사조해표는 제품 출시와 함께 안전한 원료와 품질, 맛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반찬과 간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주부 대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소비자가 직접 먹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증정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핑족과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해 캠핑 먹거리와 1~2인 가구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통살을 첨가해 기존 캔햄과 차별화를 이뤘고, 안전하고 깨끗한 원료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했다"며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제품으로 캔햄 시장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캔햄 시장은 2011년 약 3100억원, 2012년 약 3500억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안심팜'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사조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