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사진제공=유튜브>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만델라는 지난 6월8일 폐 감염증이 재발해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심장병원에 입원한 뒤 약 3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BBC 방송은 "만델라의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며 "그의 가족과 남아공 모두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