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출발

입력 : 2009-01-29 오후 11:39:0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미국 현지시각 29일 뉴욕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지표와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오전 9시 33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1% 하락한 8282.90,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43% 하락한 861,56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48% 내린 1535.31을 나타냈다.
고용 지표와 내구재 주문 등 지표의 감소와 포드 등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하기 힘들 것이란 우려도 영향을 끼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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