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우리카드 사장 "강한 카드사로 거듭나야"

입력 : 2013-09-02 오후 1:41:5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강원 우리카드 신임 사장은 2일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나라 1등 카드사"라며 "카드시장 점유율 확대,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카드 대표상품 출시, 강한 마케팅 조직 육성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강한 카드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카드)
 
강 신임 사장은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전업카드사로 시장에 강하게 뿌리내리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한 일체감을 바탕으로 강한 조직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합심하여 최고를 위해 함께 달려 나갈 것"을 주문했다.
 
강원 우리카드 신임 사장은 1978년 상업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기업영업본부장, 주택금융사업단장, 중소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및 우리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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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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