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는 1930선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3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18포인트(0.37%) 오른 1931.8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4억원, 62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5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2.3%), 건설(2.2%), 기계(2.1%), 은행(2.6%), 섬유의복(2.2%), 증권(1.5%), 금융(1,3%), 화학(1.4%)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전기전자(-0.8%), 전기가스(-0.7%), 의료정밀(-0.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장중 하락 전환해 1.2% 밀려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0포인트(0.13%) 상승한 525.8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