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부모님들에게 알뜰폰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브로드는 4일 ‘2배의 감동 효도폰 더블증정(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기존·신규 가입자 중 알뜰폰 폴더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폴더폰을 하나 더 증정하는 '더블 1이벤트'와 ZTE사의 Z폰을 더 제공하는 '더블 2이벤트'가 진행된다. 알뜰폰 가입자는 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티브로드)
행사 단말기는 지난 7월 도입한 피처폰으로 비츠모(Vitsmo)사의 폴더폰 ‘심플(Simple)’과 올해 초에 도입한 ZTE사의 스마트폰 ‘Z폰’ 등 2가지이다.
알뜰폰 프로모션 가입자들은 약정 기간과 기본료 없이 초당 1.8원씩 사용하는 만큼 이용요금을 낼 수 있다. Z폰을 선택한 경우에는 1년이 지난 뒤부터 매월 5500원의 기본료가 부과된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전용 콜센터(1877-74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방송·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기값과 기본료, 가입비, 유심비가 없고 약정도 없는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부모님을 위한 추석 선물 등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