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후속인사 단행..부행장에 이경희·정기화·정원재 선임

입력 : 2013-09-04 오후 5:15:31
◇왼쪽부터 정원재 부행장, 정기화 부행장, 이경희 부행장(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우리은행은 우리금융(053000)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임원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4일 우리은행은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에 정원재 전 마케팅지원단장, HR본부 부행장에 정기화 전 업무지원단장,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에 이경희 전 기업금융단장 등 3명을 선임했다.
 
상무 인사에서는 IB사업단장 김홍구(전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 채우석(전 검사실장), 업무지원단장 이승록(전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김동수 준법감시인은 마케팅지원단장으로, 정광문 IB사업단장은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이동했다
 
퇴임한 임원 중 백국종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P&S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병효 HR본부 부행장은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이영태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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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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