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세화피앤씨와 원료의약품 엔지켐생명과학이 코넥스 문을 두드렸다.
한국거래소는 화피앤씨와 엔지켐생명과학이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심사(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화피앤씨는 염모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54억7100만원, 순이익 6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의약용 화합물, 항생물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1억4500만원, 순이익 1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대신증권이다.
코넥스 시장에는 4일 현재 22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이들이 상장할 경우 총 24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