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수 동아리 시상식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5일 전국 대학생 동아리들 중 6개 팀을 선정해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3'의 일환으로 전국 484개의 동아리들 가운데 2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6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현장 발표 및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했으며, 문화예술 나눔 동아리 'ART & SHARING'이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 합창, 연극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해 최종 선발까지 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