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씨앤앰은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0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지역 24개 학교가 참가해 서울 지역 유소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6개 팀 4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상위 3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펼칠 예정이다.
씨앤앰 관계자는 "유소년 야구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대회를 개최했다"며 "그동안 대회 출신 프로야구 선수 45명을 배출하며 유소년 야구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개막전과 8강, 4강, 결승전 등 일부 경기는 MBC SPORTS+와 지역채널 C&M ch1에서 중계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