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6일자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婚外(혼외)아들 숨겼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채 총장은 "앞으로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며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 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는 채 총장이 10여년간 혼회관계를 유지하면서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11)을 두었고, 이를 숨겨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