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포켓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미니서플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서플리'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와 피부보습, 면역력 등을 겨냥해 CJ올리브영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미니서플리 다이어트라인 No.1'과 '미니서플리 스킨라인 No.1', '미니서플리 헬스라인 No.1~4'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의 소용량 제품으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또한 난해한 건강기능식품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상황별 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어체 형식의 이색적인 슬로건을 제품에 표기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여성 소비자가 느끼는 건강기능식품의 용량과 가격에 관한 부담감을 없애는데 중점을 뒀다.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이 4주분 위주로 출시되는 것과 비교해 6일 분량으로 구성했고, 3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 장벽을 낮췄다.
'미니서플리 다이어트라인 No.1'은 '하늘하늘 슬림핏이 부러운 날'이란 슬로건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를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날'이란 슬로건의 '미니서플리 스킨라인 No.1'은 피부 보습에 초점을 맞췄고, 글로코실세라마이드와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함유했다.
'미니서플리 헬스라인' 4종은 각각 면역 기능 강화, 눈 피로도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컨디션에 노란 불 들어온 날', '스마트폰, 렌즈 때문에 눈이 피로한 날', '스트레스 때문에 피로가 몰려오는 날', '편식으로 새어나가는 영양을 챙기는 날'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김송수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장은 "젊고 트렌디한 2030 여성 사이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미니서플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