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컨템포러리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는 F/W 시즌 신제품으로 '잉크 컬러 시리즈'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잉크 컬러 시리즈는 셔츠를 비롯해 팬츠, 스커트, 가방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잉크 컬러 고유의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잉크 컬러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잉크 셔츠는 면 30 수 소재 잉크 컬러가 돋보이는 솔리드 셔츠로 셔츠 밑단에 헤리토리의 상징인 잉크병 와펜을 새겨 포인트를 줬다. 컬러 팬츠는 잉크컬러를 이용한 가먼트 라이트 제품으로 완제품 상태에서 워싱을 하듯 염색을 하는 기법으로 캐주얼한 외관에 스판기가 가미돼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다.
권미화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가을의 컬러풀한 색감을 담은 헤리토리 잉크 컬러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헤리토리는 스토리가 있는 고유의 색감과 패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헤리토리, 잉크 컬러 시리즈 제품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헤리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