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F2013)'신세대 사회복지 전문가' 김수완 강남대 교수

입력 : 2013-09-11 오후 4:07:01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진)는 이제 막 중년에 접어든 신세대 사회복지 전문가다. 특히 고령화 사회, 고령자의 생계 등 사회 보장 정책과 복지국가 비교에 관심을 두고 있다.
 
김 교수는 1996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지난 2004년부터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연금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자문관 겸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지난 2007년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옮겼으며, 현재 강남대 사회복지 한국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회보장학회 이사, 한국연금학회 편집위원으로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약 1년간 영국 런던정경대학 사회정책학과 방문교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규제심사위원회, 민원개선위원회, 기초노령연금 재정추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부정책에도 관여했다.
 
김 교수는 최근 다차원 불평등과 복지정책에 관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고령자의 불평등 뿐만 아니라 비교 관점에서 사회적 투자전략의 효과에 관한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주요 연구로는 '한국 연금개혁에서의 정치적 공간의 성격' '복지국가 재편기 노인을 위한 복지노력의 변화와 동향' '한국의 공적 노후소득보장 정책에 대한 인식과 태도:국가비교적 접근' 등 고령자의 사회보장과 연금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뤘다.
 
이번 2013은퇴전략포럼에서는 제1세션 '연금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 2013은퇴전략포럼 ◇
 
- 일시·장소 : 2013년 9월26일(목)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참가 등록 문의 : 포럼준비 사무국 전화 02-2128-3346 / 02-544-7277
- 온라인 참가신청 : http://www.rsf.or.kr
- 주최 : (주)뉴스토마토, 토마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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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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