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맥도날드는 매콤한 치킨 메뉴들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라인의 신제품인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McSpicy Cajun Burge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는 담백한 치킨 패티와 노란색의 매콤한 케이준 소스, 그리고 고소한 쿼터번과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매운 맛이 일품인 신개념 치킨버거다.
출시와 함께 기존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치킨 제품인 스파이시 치킨텐더와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의 명칭을 맥스파이시 치킨텐더(McSpicy Chicken Tender)와 맥스파이시 치킨스낵랩(McSpicy Chicken Snack Wrap)으로 변경했다.
맥스파이시 치킨텐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안심살로 만든 매콤한 제품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4조각 이외에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조각과 여럿이서 푸짐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8조각을 새롭게 판매한다. 맥스파이시 치킨텐더에는 새로 출시한 케이준 소스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주연 부사장은 "치킨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좀 더 다양한 종류의 매콤함을 선사하는 치킨 메뉴들을 제공하고자 맥스파이시 케이준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만의 다양하고 차별화 된 치킨 제품 출시를 통해 맥스파이시 메뉴를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 단품은 3500원에 판매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McLunch) 세트를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맥스파이시 치킨 스낵랩 단품은 1900원에, 콤보는 2800원에 판매된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