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실속형 와인 선물세트 출시

입력 : 2013-09-13 오전 9:23:5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레뱅드매일은 중저가 제품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수요에 맞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요리오 1본입 세트', '칠레 산타로사 세트', '골든 라이트 1본입 세트' 등이다.
 
이탈리아 토착 포도품종인 '몬테풀치아노' 100%로 양조한 요리오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겸비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즐길 수 있다.
 
와인 만화로 유명한 '신의 물방울'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와인으로 선보였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2년 연속 90점을 받았다.
 
다채로운 과일 향과 적절한 산도, 부드러운 탄닌의 균형감을 지녔으며, 추석에 먹는 한식과 잘 어울린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잠실점, 서현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칠레 산타로사 세트'가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인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로 구성되며, 남미 식품그룹 왓츠(Watt's)의 와이너리 '산타로사'의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오크가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숙성과정을 거쳐 포도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100% 단일 포도품종으로 양조해 칠레 와인의 전통을 살렸다.
 
킴스클럽 강남점, 불광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800원이다.
 
'골든 라이트 1본입 세트'는 밝은 골드 컬러의 와인으로, 순금가루가 들어 있어 로맨틱한 느낌을 낸다.
 
귀부화된 포도를 저온에서 수분과 분리해 자연적인 당도를 높인 디저트 와인이다.
 
5개의 가족경영 와이너리가 협력해 설립한 '펜마라(Penmara)'의 와인으로 제조와 유통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세트에는 아이스 와인 전용 글라스 2개가 함께 포함돼 실용성을 더했다.
 
킴스클럽 강남점, 불광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잠실점, 서현점 등에서 3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유통업계가 소비자를 겨냥한 알뜰 선물세트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며 "와인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과 품격을 두루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요리오 1본입 세트 이미지. (사진제공=레뱅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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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