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아주캐피탈은 지역복지단체 청소년들을 '사랑해 톤즈' 공연에 초청하는 문화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가운데)과 아주 행복한 공부방 아이들이 뮤지컬 '사랑해 톤즈' 관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캐피탈)
|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허들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날 아주 행복한 공부방 초·중생들을 초청해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
사랑해 톤즈는 수단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故)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재조명해 성황리에 공연 중인 홍경민, 윤복희, 이미쉘 주연의 뮤지컬이다.
이날 학생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아주캐피탈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광화문 광장, 세종?충무공 전시관, 고종 창경기념비, 서점탐방 등으로 이어지는 광화문 문화체험 시간도 가졌다.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학생들이 서점에서 직접 고른 책을 선물하고, 활동 중에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깜짝선물로 준비하는 등 1일 부모역할을 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