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17일 '가을 낭만커피'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가을 동안 한정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화이트 마끼아또'와 '카페 티라미수', '밀키 바닐라 더블샷' 등이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화이트 마끼아또'와 '카페 티라미수'가 5400원, '밀키 바닐라 더블샷'이 4900원이다.
'화이트 마끼아또'는 연유와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며, '카페 티라미수'는 치즈의 풍미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밀키 바닐라 더블샷'은 더블샷 에스프레소에 바닐라와 우유를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엔제리너스커피는 패션 일러스트 작가 스티나 페르손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나 페르손의 작품으로 꾸며진 종이컵과 컵홀더, 커피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며, 이달 말부터 매장 디스플레이, 바리스타 복장과 메뉴 보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인 만큼 커피 향이 물씬 풍기는 달콤한 유럽 스타일의 가을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 시즌 메뉴 개발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활발한 감성 마케팅으로 커피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 낭만커피'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