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재미 한국인 제약 인맥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와 제약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제약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당사간의 정보교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기획연구, 세미나 등 공동수행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KASBP는 향후 진흥원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에 협력,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과 KASBP간의 업무협력 체결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가속화와 네트워크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