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16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미-러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고용지표 혼선과 FOMC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 속에 하락마감.
2000선을 하회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16거래일 연속 지속된 가운데 금융투자, 연기금의 매수세가 더해졌으나,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주가 상승을 저지하며 하락반전,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투신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맞서며 강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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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다음달 7만여석 규모로 개최되는 ‘SMTOWN LIVE’의 중국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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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지난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온라인버전의 자체 개발 게임 성공에 따른 이익성장 등으로 4분기 본격적인 주가 회복 전망에 사흘 연속 강세.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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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014620)=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주 지속. 미국 셰일가스는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전망. 대규모 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성 제고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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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106520)=휴대폰 렌즈 사업부가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 보급형 스마트폰과 신규 태블릿PC 출시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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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081660)=북미 지역의 소비 경기 회복과 중저가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로 휠라USA의 실적이 개선됨. 국내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향후 실적 악화 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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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업종 내 경쟁우위를 지속 중. 2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함. 올해 예상이익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물량 증가, 제품믹스 개선 등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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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 이후 IT•화학업체들의 노후시설 교체 수요 증가가 기대됨.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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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아연과 연 생산 능력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환경 규제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제련사 설비 증설이 제한되고 있어 아연과 연 가격 안정화 예상. 비철금속 산업 최고의 경쟁력, 잔재처리라인(Fumer)증설효과, 귀금속과 상품가격 안정화 가능성 등을 주목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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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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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문제 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적인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010120),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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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과 관련한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 등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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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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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