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서머스 사퇴 소식에 강세..3년물 2.87%

입력 : 2013-09-16 오후 6:34:44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6일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서머스의 연준 의장 후보 사퇴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순매수한 영향에 마지막까지 강세를 유지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소매판매와 소비심리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인 영향에 강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6%p 하락한 2.87%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0.08%p 내린 3.15%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는 0.07%p 하락한 3.50%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전날에 비해 0.06%p, 0.07%p 내린 3.71%, 3.80%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날에 비해 0.02%p 내린 2.5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날에 비해 0.02%p, 0.04%p 내린 2.66%, 2.8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20틱 오른 105.9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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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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