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GM대우는 지난 1월 내수 6914대, 수출 3만8928대로 총 4만584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월에 비해 내수는 20.4%, 수출은 53.6%가 줄어들어 전체 판매는 50.5%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총 판매가 13.7% 늘어 라세티 프리미어의 신차 출시 효과가 반영된것으로 GM대우는 분석했다.
GM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축소가 지난달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며 "이달부터는 라세티 프리미어 2.0 디젤 모델과 윈스톰 2.4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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