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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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재정협상 우려 + 연준 위원 발언..'하락'
▶연준 위원들 "美 경제 여전히 취약..부양책 필요"
▶유럽 증시, 독일 연정 구성 불확실성에 '하락'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나스닥 특징주
· 나스닥 특징주 - 애플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토탈(프랑스)
<상품>
▶달러인덱스, 0.02% 오른 80.45달러
▶WTI, 1.1% 내린 103.59달러
▶브렌트유, 1% 내린 108.16달러
▶금, 0.4% 내린 1327달러
뉴욕 증시, 하락 마감
미국 재정 협상 난항과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미국 경제 불확실성 발언 등에 반응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강연에서 미국 시장 고용 상황 좋지 않다며 경제 성장이 더 빨라질 수 있도록 통화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발언함. 높은 수준의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전함. 또한 미국 경제가 지난 금융위기와 장기간 침체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도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발언한 것이 투자심리 위축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정책 관계자들 경제 상황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함
오는 30일까지 마무리돼야 하는 부채 한도 증액 및 새해 예산안 처리도 난항, 지수에 부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민주당과 공화당은 이른바 오바마케어 예산을 놓고 갈등 중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제조업 경기도 시장 전망치 하회,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52.8 기록했다고 전함, 전문가 예상치와 전월치 모두 하회, 2개월 연속 하락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9.71포인트, 0.32% 내린 1만5401.38 마감
나스닥지수도 0.25% 내린 3765.29 마감
나스닥 특징주-애플
애플이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판매가 첫 주말 900만대를 돌파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지난번 아이폰 5는 첫 주말에 500만대 가량을 팔았는데 이번에는 두배 가까운 깜짝 판매량 기록. 주가도 상승
S&P500지수도 0.47% 하락한 1701.84 마감
유럽 증시, 독일 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미국발 우려에 하락
독일 총선이 마무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메르켈 총리의 3선 연임이 확정됐지만 새로운 연정 구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
연정 파트너인 자유민주당(FDP)이 의석을 얻는데 실패하면서 야당과의 대연정 가능성 나옴
블룸버그통신, 독일 총선 후 정부 구성을 둘러싼 협상이 예상처럼 쉽지 않고, 시간도 꽤 걸릴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불안감을 줬다고 전함
미국 정부가 내년 예산안 협상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부담
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지수 끌어올리는데는 역부족
유로존에서 9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52.1로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국 제조업지수도 두 달째 개선
프랑스 CAC40 지수도 0.75% 내린 4172.08 마감
프랑스 특징주-토탈
프랑스의 정유업체, 원재료 가격상승과 기업 구조조정으로 자금확보가 늘어날 것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0.79% 상승한 42.71유로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0.59% 하락한 6557.37 마감
독일 DAX30 지수는 0.47% 하락한 8635.29 마감
유가, 시리아발 지정학절 불안 완화에 하락 지속
12월물 금, 연내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