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2일 뉴욕증시가 하락출발했다.
이날 개장과 함께 다우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9% 하락한 7953.79를 나타냈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55% 내린 821.3을 각각 기록중이다.
나스닥지수는 146.85를 나타내 1.05% 내렸다.
현재 오바마 정부가 은행구제자금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란 관측이 은행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개인 소득·지출 지표가 예상치에 거의 부합했지만, 주중반 이후 쏟아질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벌써부터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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