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와인 수입업체 레뱅드매일은 '델리카토 까베르네 소비뇽'이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블루 재스민'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레뱅드매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eilwine)에서 '좋아요'를 눌러 팬이 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블루 재스민'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델리카토 까베르네 소비뇽'은 3대에 걸친 가족 경영체계를 갖춘 미국의 와이너리 '델리카토'의 와인으로, 진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지니고 있어 인생의 극과 극을 표현한 영화의 스토리를 연상하게 한다.
영화 속 주인공 재스민의 우울한 모습과 감독 특유의 위트가 조화를 이뤄 '델리카토 까베르네 소비뇽'이 가진 복합적인 풍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004170)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마트 서현점, 잠실점, 서울역점 등에서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소영 레뱅드매일 마케팅팀 본부장은 "'델리카토 까베르네 소비뇽'이 영화 '블루 재스민'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기쁨을 고객과 함께 누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블루 재스민'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레뱅드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