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이 21일 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가 벌어지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고 있고, 1990선에서 등락중이다.
25일 오전 10시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58포인트(-0.63%) 내린 1994.4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 374억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고, 개인은 홀로 453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은행(0.83%), 비금속광물(0.41%), 통신업(0.39%)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0.90%), 전기전자(-0.77%), 증권(-0.73%) 업종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NAVER(035420)(2.21%)가 페이스북의 신고가 소식에 덩달아 상승하고 있을 뿐 대부분 내림세다.
금호타이어(073240)는 대규모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중이다. 4.20% 떨어진 1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9포인트(-0.17%) 내린 526.40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