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락앤락(115390)은 이탈리아 유명 수납 브랜드 '똔따렐리 서랍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70분 동안
CJ오쇼핑(035760)에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부드러운 라탄무늬의 디자인과 모던한 색상이 특징이다.
거실, 침실, 부엌, 베란다 등 집안 곳곳의 분위기를 밝히는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간에 따라 4단과 5단 중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브라운과 아이보리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똔따렐리는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브랜드로, 올해 초 국내에 첫선을 보인 바스켓과 수납장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서랍장을 연이어 출시하게 됐다.
특히, 기존 바스켓, 수납장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습기에 강한 플라스틱 소재의 특성상 물 세척이 가능해 더 위생적이며, 습기로 인한 뒤틀림이 없어 오래도록 모양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무거운 원목 가구와 달리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2인 가구와 일반 가정에서는 속옷, 계절 옷, 생활소품 등을 보관할 수 있고, 영·유아 등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장난감과 기저귀, 위생용품 보관함으로도 좋다.
류미순 락앤락 상품개발부문 이사는 "본격적인 가을 수납시즌을 맞아 집안 분위기 변화를 위한 수납과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 품격 있는 유럽풍 디자인에 높은 실용성까지 갖춘 '똔따렐리 서랍장'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13만원대의 똔따렐리 5단 서랍장을 2만8000원 상당의 소품 바스켓(5ℓ)과 함께 구성해 7만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똔따렐리 서랍장'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락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