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마감 시황센터>
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뉴욕 증시, 부채한도 증액 우려 지속 '하락'
▶잭 루 美 재무장관 "10월 17일, 정부자금 바닥"..디폴트 경고
▶유럽 증시, 美 재정협상 불확실성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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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나스닥 특징주
· 다우 특징주-월마트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테스코(영국)
<상품>
▶달러인덱스, 0.3% 내린 80.31달러
▶WTI, 0.5% 내린 102.66달러
▶브렌트유, 0.3% 내린 108.32달러
▶금, 1.5% 오른 1336.20달러
뉴욕 증시, 하락. 부채 한도 증액 우려 지속
다우, S&P500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나스닥도 하루만에 하락 전환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과 양적완화 축소 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
미국 의회가 오는 30일까지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이어짐, 예산안 처리하지 못하면 미국 연방정부는 일시 폐쇄나 디폴트 선언 등 최악의 상황 나타나게 됨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다음달 17일이면 연방정부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채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전망. 앞으로 3주일 내에 연방정부의 부채상한선이 상향조정되지 않으면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발언,
미국 상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 오바마케어를 복원한 잠정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함
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낙폭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주문이 전월에 비해 0.1% 증가, 직전월 8.1% 감소와 보합을 기록한다는 시장 전망 모두 웃돌았음. 특히 자동차 주문이 크게 증가
미국 상무부는 8월 미국의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연율기준으로 전월대비 7.9% 늘어난 42만1000건이라고 발표, 지난 1월 이래 최대 상승, 전월 14.1% 감소보다 큰 폭 증가
다우지수, 전날보다 61.13포인트, 0.40% 내린 1만5273.46 마감
다우 특징주-월마트
세계최대 소매업체, 재고 처리를 위해 주문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 최근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많이 쌓인것에 대한 우려감이 나타나며 1% 넘게 하락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7.16포인트, 0.19% 내린 3761.10 마감
S&P500지수도 전날대비 4.65포인트, 0.27% 하락한 1692.77 마감
유럽 증시, 미국 부채한도 상한 증액을 둘러싼 우려에 혼조 마감
영국, 프랑스 증시 하락. 독일 증시 강보합
미국발 불안이 시장 투자심리 위축
이날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앞으로 3주일 내에 연방정부의 부채상한선이 상향조정되지 않으면 디폴트(채무불이행)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함
그러나 미국 2014 회계연도 예산안과 부채 한도 협상 시한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음
이달 말까지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연방정부는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폐쇄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예산안 처리 마감일은 30일인데 대립 지속에 시장 불안
미국 지표 호조에 양적완화 축소 우려도 부각
8월 내구재 주문 전달보다 0.1% 증가, 전달의 8.1% 감소에서 상승 반전
8월 신규주택판매도 전달보다 7.9% 상승
유로존 지표 호조. 시장 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9월 독일 소비자신뢰지수는 7.1을 기록.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 경신. 낙폭 줄임
영국 FTSE100지수, 전날보다 0.3% 밀린 6551.53 마감
크루즈기업 카니발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햐항 조정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6.73% 하락
영국특징주-테스코
영국 최대 소매업체, 2개월래 최저치까지 주가가 하락. JP 모간체이스는 테스코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독일의 할인점 알디와 리들로 인해 테스코가 극심한 가격재설정에 들어갈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 3.5% 하락 마감
프랑스의 CAC40지수, 0.01% 하락한 4195.35에 마감
독일의 DAX30지수는 0.01% 상승한 8665.63 마감
독일 철강업체 티센크루푸는 전날보다 3.74% 상승. 스웨덴 투자가 세바가 주식 보유량을 늘렸다는 발언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