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예림당(036000)이 3분기 본격적인 홈쇼핑 다변화 전략에 따른 실적 상승 기대속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예림당은 전날보다 0.54% 오른 5630원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예림당의 3분기 실적을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120억원 이상의 매출 상승을 전망했따.
심 연구원은 "실적 상승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홈쇼핑 다변화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방송 횟수와 전략적 상품구성의 강화에 의한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의 경우 반기 영업이익 약 22억원 수준으로 지난 8월까지는 60억원수준까지 뛰어올라 3분기부터 연결실적 반영을 통한 호실적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매출 품목인 'Why?시리즈'가 맥그로힐을 통한 해외 판매 추이는 관심이 필요하지만 시간을 두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저작권수출에 따른 수익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올해 별도기준 매출은 2011년도 매출액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