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주식시장이 실적 장세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가운데 스몰캡 중에서도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이 유망할 전망이다.
21일 교보증권은 이달 후반부터
LG전자(066570)로 터치 관련 제품의 매출이 시작되는
아바텍(149950)을 추천했다. 2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 5월부터 주가가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근거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 가운데 전방 산업 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있거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종목을 선별했다. 계절적 수혜를 볼 종목들도 거론됐다.
해당 종목으로는 3분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신제품 출시 효과로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유아이디(069330)가 꼽혔다.